제주 동쪽 걷기 좋은 숲 비자림 그리고 입장료

제주 동쪽에 오시면 한 번쯤 오시는 숲이 있어요.
바로 비자림인데요. 요새는 많이들 알려져서 인지 몇 년 전에 비해서 훨씬 많이 오시나 봅니다.

SNS나 티비에도 많이 나와서 제주도 필수코스 중 하나가 되었어요.

그럼 우리도 안 가볼 수 없겠죠? 비자림 숲과 입장료에 대해 알아봐요!

1. 비자림 소개

비자림은 3,000여 그루에 가까운 수의 비자나무가 자생하는 숲입니다. 비자나무는 바둑판이나 구충제를 만드는 소재로 쓰인다고 합니다.

주소: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영업시간: 매일 9시 ~ 18시까지

입장료: 개인(일반) 3,000원, 개인(청소년) 1,500원, 개인(어린이) 1,500원
단체(일반) 2,500원, 단체(청소년) 1,000원

2. 주차

주차장은 넓습니다. 원하시는 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3. 비자림을 걸어요

입장권을 끊고 얼마간을 걸으면 입장권을 받는 곳이 나오는데 거기에서 입장권을 보여주면 돼요.

비자림 지도

조금 걷다 보면 비자림 지도가 보입니다.
어떻게 갈지 여기서 한번 정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짧게 도는 코스부터 길게 도는 코스까지 코스가 다양합니다.

비자림

숲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길도 푹신하게 잘 만들어놨어요. 걷는 내내 발에 부담이 없습니다.

좀 더 걸으면 오래된 나무가 보입니다.
군데군데 벤치도 있고 여기서 쉬어가세요.

여기서 더 들어갈 수도 있고, 들어온 쪽으로 돌아갈 수도 있어요. 체력이 괜찮으시면 들어가 보세요.

단, 길에 자갈 같은 게 있어서 여태 껏 온 길보다는 다니기에 조금 불편할 순 있습니다.

저는 체력이 그렇게 좋진 않아서 다시 오던 길을 되돌아가기로 했어요.

돌담길을 따라서 걷다 보면 어느새 입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만 포스트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