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환전수수료 무료 외화환전

다른 시중은행에서는 환전 우대를 95% 해왔었는데요.

이번에 토스뱅크에서 환전수수료를 파격적으로 무료로 하는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외화환전, 환전수수료가 진짜 무료인지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왜 무료?

 
토스는 고객을 늘리기 위해 그동안 공격적으로 투자를 실시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걸을 때마다 돈을 주는 만보기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파격적으로 환전수수료, 외화환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합니다.
 
만보기나 다른 이벤트들이 처음에는 그럴싸하게 보이다가 결국에는 혜택을 대폭축소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그러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처음에만 무료로 했다가 해외 송금 수수료, 증권 수수료, 출금 수수료 등이 유료로 바뀔것으로 전망됩니다.

뭐든지 처음에 실시하면 무척이나 매력적이긴 합니다.
 
 
 
 

2. 외환 계좌

 
달러, 유로화, 엔화, 파운드,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등 을 취급히니다. 
 
환전 한도가 30만 달러 (약 4억 원)인 게 특징입니다. 투자 목적으로 환차익을 내려는 분들에게 괜찮은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부분은 환전 수수료가 무료인 것입니다.

다른 시중은행은 보통 1.7% 정도 받는데, 90% 우대일 경우 0.17 정도 우대됩니다.
 
그런데 토스 뱅크가 100% 우대라고 하면 0.17% + 0.17% = 약 0.34%가 우대가 되는 것입니다.
 
 
 

 

3. 체크할 부분

 
이게 토스뱅크로 환전하거나 해외출금만 할 수 있습니다. 

본인 명의의 다른 은행이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출금을 할 수 없습니다.
 
기타 수수료가 7월 말까지만 무료기에 이후에 수수료가 붙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일단은 매력적이게 보이는데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