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가라쓰라고 들어보셨나요?
가라쓰는 후쿠오카에서 약 1시간 20~4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소도시입니다.
후쿠오카에 오신 분들은 보통 근교여행을 하시면 다자이후나 유후인을 가실 건데요. 그런 곳에 다 가보신 분들에게 가라쓰를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그럼 후쿠오카 사가에서 가라쓰까지 어떻게 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후쿠오카에서 가라쓰 가는 법
후쿠오카에서 가라쓰 가는 법은 2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텐진이나 하카타역 등에서 전철을 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1) 버스
가라쓰는 하카타버스터미널에서 약 1시간 40분가량 걸립니다. 승강장은 3층에 있는 32번 승강장입니다.
편도 1,100엔입니다. 왕복권으로 끊으면 조금 할인이 됩니다. 산큐패스가 있으면 날짜를 지정한 후 탑승하면 됩니다.
2) 전철
공항선 - 지쿠히선을 타는 방법과 쾌속 니시카라쓰를 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용 1,160엔)
쾌속이라고 해도 보통 열차와 7분 차이 밖에 나지 않습니다. (비용 1,160엔) 편안시간에 있는 열차를 타면 되겠습니다.
공항선 - 지후히선은 가라쓰까지 약 1시간 24분이 걸리고, 쾌속 니시카라쓰를 타면 가라쓰까지 약 1시간 17분이 걸립니다.
2. 사가에서 가는 법
최근에 인천과 사가 간 직항이 생겼습니다.
저도 코로나전에 사가로 여행을 갔다가 가라쓰로 열차를 타고 가본 적이 있습니다. 가라쓰에 가본적이 있으니 더 가라쓰를 추천해 드리는 겁니다.
사가역에서 가라쓰역까지는 가라쓰선을 타고 약 1시간 14분 정도 가면 됩니다.
가면서 보는 풍경이 제법 괜찮더라고요.
사가에서 가라쓰까지 가는 시간은 후쿠오카에서 가라쓰까지 걸리는 시간과 비슷합니다.
비용은 1,130엔입니다.
사가에서 가게 되면 2량인가 3량짜리 작은 열차를 타고 가게 됩니다.
후쿠오카에서 가게 되든, 사가에서 가게되든 미리 열차시간을 잘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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