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를 좋아하시면 꼭 가야하는 오설록 티뮤지엄
녹차를 좋아하시나요?
오설록 티뮤지엄에 오시면 녹차밭을 볼 수 있고, 녹차 디저트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녹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꼭 와야하는 제주 관광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이 한번 보시죠!
1. 오설로 티뮤지엄
오설록 티뮤지엄 입구로 들어서면 녹차의 역사를 다룬 전시관이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 더 들어가면
녹차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가 있고, 여기서 녹차도 살 수 있습니다.
다시 카페를 나오면 예쁜 정원이 보이고 정원 너머로 녹차밭이 있습니다.
주차는 오설록 티 뮤지엄 앞에 있는 1 주차장이나 길 건너편 2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1주차장이 먼저 찰 수 있으니, 2 주차장에 하시는 게 편하실 거예요.
2. 녹차 디저트
녹차 아이스크림 (5,000원)과 녹차 롤케이크 (5,800원)를 주문해서 창가 쪽 자리에 앉았어요. 창밖으로 정원이 보이는 자리입니다.
위에 2가지 메뉴와 녹차오프레도가 오설록티뮤지엄의 대표적인 메뉴니까 오시면 꼭 드셔 보세요.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롤케이크가 나왔어요.
앞에 잔디까지 푸르니 온통 녹차 빛 세상인 거 같아요.
약간 비싼 감은 없지 않아 있는데 녹차 롤케이크는 입으로 넣으니 샤르르 녹습니다. 녹차 롤케이크의 텁텁함을 녹차 아이스크림이 잡아주네요.
3. 녹차밭
디저트를 먹고 녹차밭으로 가려고요.
가는 도중에 예쁜 정원을 지나고, 정원 쪽에는 녹차 만드는 걸 배우는 곳도 있습니다.
녹차밭이 생각보다 엄청 넓네요.
녹차 사이로 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근처도 돌아다니면서 산책을 했어요.
이른 시간에 가면 사람이 별로 없는 이런 드넓은 녹차밭을 볼 수 있어요. 휴일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소 북적거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