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 외도 보타니아는 20살 때 처음 가본 곳입니다.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해금강을 지나 외도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그 당시 이 섬을 돌아봤을 때 무척 아름다웠던 것으로 기억해요. 야자나무 같은 열대 나무들도 가득했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는 법 선착장
외도 가는 선착장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장승포선착장, 지세포선착장, 와현선착장, 구조라선착장, 도장포선차장, 해금강선착장, 다대선착장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외도와 최단거리에 있는 선착장은 와현선착장입니다. 바람의 언덕을 구경하시고 외도에 들어가실 거면 도장포선착장에서 타시면 됩니다.
2. 관람시간
하절기: 오전 8시 ~ 7시
동절기: 오전 8시반 ~ 오후 5시
배가 해금강을 들렀다 가서 외도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외도에 들어가면 외도에서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은 2시간 정도입니다.
시간이 많지 않으니 부지런히 섬을 구경하시면 됩니다. 섬은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금세 돌 수 있습니다.
배가 여러종류인데 처음에 탔던 배를 타야 합니다.
3. 입장료
외도 입장료: 성인 11,000원, 중고등학생 8,000원, 어린이 5,000원
배입장료와 별도 입니다.
배입장료는 선착장에서 사도 되고, 인터넷에서 구매해도 됩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하는게 보다 저렴합니다.)
4. 외도
입장료와 배값이 전혀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외도 선착장 부터 오르막길이라 올라가기 조금 힘들지만 올라가면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열대식물부터 바다풍경까지 정말 없는 게 없습니다.
힘들면 카페가 있는데 여기에서 잠시 쉬어가도 좋을 거 같습니다.
여름에 더울시기에 가면 걷기에 조금 힘들 수 있으니 모자나 부채 선풍기 등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제도 해수욕장 구조라 망치몽돌 와현 구영 (0) | 2023.07.05 |
---|---|
거제도 당일치기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옥포대첩 기념공원 (0) | 2023.07.03 |
거제도 드라이브 바람의언덕 신선대 해금강테마박물관 (0) | 2023.07.01 |
거제도 여행코스 가족여행 옥화마을 해안산책로 거제식물원 매미성 (0) | 2023.06.30 |
제주공항 근처 명소: 제주목관아, 관덕정 입장료 주차 (0) | 2022.07.23 |
댓글